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인삼의 위상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상파 방송과 유튜브, IPTV 등을 활용한 CF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적인 유명 가수 샘 스미스를 패러디해 화제가 된 대세 개그맨 황제성이 금산인삼 홍보 모델로 나서 화제다.
CF 영상에서 황제성은 어린이, 학생, 육아맘, 할머니 등 분장을 하고 중독성 강한 금산인삼 후크송과 숫자 3을 활용해 인삼을 강조한 삼 댄스, 힘이 불끈 나는 고릴라 댄스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금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이자 전국 수삼 거래량의 70%를 차지하는 인삼의 집산지다”며 “이번 CF 홍보를 통해 인삼 소비가 증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젊은 세대에게 금산인삼의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인삼의 효능을 강렬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집중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CF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