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이 금산인삼 유통 활성화 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서울시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 금산인삼 서울 판매장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6월 12일 박범인 금산군수, 최준석 사업대표이사가 참석해 금산 특산물 유통사업 및 임업 활성화에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 금산인삼 판매장 운영지원 및 확대 △인삼 건강기능식품 대중화 기틀 마련 △유통사업 활성화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에 서울 금산인삼 판매장을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며 금산인삼 굿즈 등을 판매하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인삼 관련 음료 메뉴를 추가하는 등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대한민국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특산물 유통 활성화라는 하나의 목표로 추진하는 협력 활동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금산=최성열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