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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TAM LE社와 연간 1백만불 수출 합의각서(MOA) 체결

작성자전체관리자 등록일2023.07.10 조회수66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박범인)은 베트남에서 네슬러, 칼스버거 등을 유통하는 TAM LE 금산인삼제품을 연간 1백만불 수출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지난 7일 오후에 금홍협회(회장 조호덕), 베트남한류전문방송 VTCK, 베트남 유통회사 TAM LE는 금산인삼의 금산군 브랜드 금홍을 비롯한 금산군에서 생산되는 인삼제품류에 대해 베트남 내 판매활성화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합의각서에는 계약 후 3개월 이내 수입품목에 대한 수입허가인증 획득, 수입인증 획득 후 3개월 이내 20만불 구매, 20만불 구매 후 12개월 이내 80만불 구매, 이후 매 12개월마다 100만불 구매 등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합의각서는 금산인삼의 베트남 수출확대에 날개를 달수 있을 것이라며, 베트남 인삼시장에서 금산인삼의 점유율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진흥원은 합의각서 체결에 앞서 VTCK, TAM LE와 베트남에서 금산인삼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TAM LE뉴엔 타이 난 대표단 일행은 협약식 체결에 앞서 금산군 박범인 군수를 예방하고 베트남인삼시장 활성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범인 군수는 고려인삼의 종주지 금산은 토양과 기후, 재배기술면에서 세계최고의 입지적인 조건을 구비하여, 세계최고품질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금산인삼의 자부심을 갖고 베트남시장에서 판매확대에 노력해 주길 당부하면서 금산인삼은 금산군에서 품질을 보증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대표단은 삼계탕 축제현장을 방문해 축제를 체험했으며, 금홍협회 회원사인 유엔아이, 휴온스푸디언스 공장을 방문해 인삼류제품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금산군 베트남 인삼류수출시장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20214,242천불에서 20226,061천불로 42% 성장했으며, 대한민국 베트남수출시장에서 1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